촛불혁명 정권교체 성공, 제19대 대통령에 문재인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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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혁명 정권교체 성공, 제19대 대통령에 문재인후보 당선.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5.10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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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안철수는 패배 인정, 10일 선서한 후, 곧바로 대통령직 수행할 듯

5월9일, 6시부터 시작된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결과 77.2%의 투표율로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 75.8%보다 1.4%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적폐청산과 도덕성을 회복하고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이 주인이 되는 나라를 건설하게 될 제19대 대통령으로 민주당 문제인후보가 당선됐다.

▲ 계룡시, 논산시 개표장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마감 결과 총 선거인수 4천247만9천710명 중 3천280만8천577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77.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광역시·도별로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광역시로 82.0%를 기록했고, 가장 낮은 곳은 제주자치도로 72.3%에 머물렀으며 다음이 충청남도로 72.4%의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충청남도는 선거인수 1백71만1천912명 중 1백24만215명이 투표하여72.4%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공주시 71.7%, 논산시 69.9%, 계룡시 81.2%의 투표율을 각각 기록했다. 계룡시는 충청남도에서 투표율 81.2%로 1위를 기록했다.

개표결과 득표는 더불어민주당 문제인후보 13,387,674 (41.07%), 자유한국당 홍준표후보 7,841,029 (24.05%), 국민의당 안철수후보 6,982,035 (21.42%), 바른정당 유승민후보 2,202,601 (6.75%),  정의당 심상정후보 2,011,182 (6.17%) 순으로 집계됐다.

촛불혁명!  국민들의 희망과 기대속에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문재인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대미를 장식했다.

앞으로 상식과 정의가 사회의 보편적인 가치로 인정되는 살맛나는 세상이 기대된다. 하늘의 섭리는 오묘하다. 아침부터 내린 비가 대기속의 미세먼지를 씻어 내렸다. 자연은 대기속에 오염된 세상을 청소했다. 앞으로 사회악인 적폐 청산의 파란불이 켜졌다. 대한민국 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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