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의회(의장 김진호)는 13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의하여 22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와 4건의 의원발의 조례안(▲논산시 학술연구용역 시행절차 및 관리 조례안, ▲논산시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안, ▲논산시 연산 화악리의 오계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논산시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논산시장이 제출한 2018년도 논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등 3건의 일반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의장을 제외한 11명의 의원들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하여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며 기업유치 특별위원회, 농촌발전 특별위원회, 강경읍존치논산경찰서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특위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 대표위원에 구본선 의원, 위원에 박천문 전 자치행정국장, 윤용원 전 행복도시국장, 윤병권 전 의회사무국장, 최찬용 세무사 등 5명을 선임하였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서원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기업유치특별위원회에서는 서원의원, 박승용의원, 박영자의원, 차경선의원 등 4인으로 구성하여 2020년 6월까지 기업유치 활동을 수행하며 위원장에 서원의원을 선임됐다.
농업발전특별위원회는 최정숙의원, 이계천의원, 구본선의원, 김남충의원 등 4인으로 구성하여 2020년 6월까지 농업발전을 위해 활동하며 위원장에 최정숙의원이 선임됐다.
강경읍존치논산경찰서특별위원회는 조용훈의원, 조배식의원, 김만중의원 등 3인으로 구성하여 논산경찰서 신축 선정시까지 운영하며 위원장에 조용훈의원이 선임됐다.
이번 임시회는 21일까지 상임위원회 또는 예결위원회에서 심사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오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제200회 임시회에서 유관순 열사의 서훈 등급 상향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여 관계부처에 전달하며 계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정부의 유관순 열사 서훈등급 1등급 대한민국장에 추서하기로 한 결정을 환영한다. 함께 힘을 모아주신 의원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 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국가적으로 심각한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 시책 추진과 20일부터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 준비와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명품축제로 재탄생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