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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충남 최초 기미년 3.1 독립만세운동 발원 100주년 기념행사 성료1천여 명의 군민들 기념비 광장까지 행진하며 그날의 함성과 발자취를 되새겨…

▲기념행사 동영상 (10분 33초)

충남지역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 운동 발원이 1919년 3월 6일 부여 임천장터다. 이곳에서 펼쳐진 만세운동으로 애국열사 박성요(1990 건국훈장애족장), 황우경(2007 건국훈장애족장) 등 7인이 일본경찰에 체포되며 조국독립을 위한 애국심에 불을 지폈다.

이날 행사에 박정현 부여군수, 송복섭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김용찬 행정부지사, 김지철 교육감, 도의원과 각급 기관 단체장, 부여군민 등 1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미 3.1독립만세운동 발원 10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조국광복에 헌신했던 애국투사들의 넋을 기렸다.

기념행사에 앞서 1천여 군민들은 충화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집결하여 기념비광장까지 거리를 행진하며 태극기를 흔들었다. 군민들은 100년 전 충남 최초 독립만세운동이 발원했던 함성과 발자취를 되새기며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의 자긍심을 만끽했다.

행사진행은 충남최초독립운동선양위원회 신태현 감사의 사회로 식전공연, 개식선언, 국민의례, 조총발사, 헌화분양,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축사, 3.1운동 노래제창, 기념공연, 만세 만창 순으로 진해됐다.

류운하 지원분과 위원장은 충남최초 3.6 독립운동 발원상황과 경과보고를 통해 "민족대표 33인 이신, 천도교 3세 교주 손병희 성사로부터 교육을 받은 충화면 박성요, 박용화, 최용철 3인은 3월 1일 서울에서 독립운동이 시작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독립선언서가 3월 2일 저녁 도착되자 3월 6일 임천장에서 독립선언서를 주민들에게 나눠줬다.

그리고 주민들에게 서울에서 독립만세를 불렀으니 우리도 동참하자며 ‘조선땅을 비워주고 너희들은 물러가라’ ‘우리조선은 독립할 것이니 너희들은 물러가라’ ‘조선독립만세’ ‘조선독립만세’를 외쳤고 그 함성에 놀란 군중들을 해산시키고 거사자 7인을 체포했다.” 이 영향으로 3.1운동은 들불처럼 공주, 홍성, 서천, 논산, 천안 등지로 퍼져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제 우리 선언'(김옥환 지회장, 유현희 부녀회장)

이어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부여여중 학생들이 준비한 ‘소녀의 횃불’ 공연과 충화초·임천초 학생들이 함께한 ‘삼일절 노래 제창’,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회원들이 참여한 ‘이제 우리는 선언’ 등 꿈나무인 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채워져 충남최초 기미년 3.1독립만세운동 발원 10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기념사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입니다.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00년 전 이곳 충화에서 충남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발원되었습니다. 시대정신은 들불처럼 세상으로 번져나갔고 1945년 드디어 우리는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여러분 100년전 우리는 하나였습니다. 다시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갈등과 반목을 뒤로하고 화해와 배려와 존중이 부여의 곳곳에 퍼져야 합니다. 기회가 보장되고 공정성이 담보되어야 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고 역설했다.

 

[기념행사 이모 저모]

축사 (김용찬 행정부지사)
축사 (김지철 교육감)

 

조성우  vip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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