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약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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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약처장상 수상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02.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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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명희)는 2018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전국 220개 어린이급식관리센터를 대상으로 위생영영관리 방문지도, 맞춤형 급식교육 등 3개 분야에 걸쳐 우수 지원사례를 공모하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2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공모전에서 선정된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성화 사업 ‘영양 쑥쑥! 건강 쑥쑥! 희망 쑥쑥!’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BMI유형별(비만아동, 표준체중아동, 저체중아동) 맞춤 식단 작성 및 영양교육을 통한 적정 BMI(체질량지수)관리로 아동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명희 센터장은 “계룡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어린이급식소의 관심이 있었기에 특성화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수상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룡시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운영 위탁하여 소규모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총 53개 어린이급식소에 순회방문지도, 식단 제공, 레시피 개발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영양 관리를 제공하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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