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건양대-논산시 기업인협의회와 지역 상생모델 구축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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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양대-논산시 기업인협의회와 지역 상생모델 구축 ‘협력’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02.23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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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산학협력 정보공유시스템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기대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시의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건양대학교(총장 이원묵), 논산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경배)와 손잡았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회의실에서 황명선 논산시장, 이원묵 건양대 총장, 이경배 논산시 기업인협의회장 등 주요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LINC+)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현안문제에 상호협력하겠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산·학이 모여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세 기관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정부 및 논산시 정책에 부합하는 협의체 구성 △논산시 중장기 목표에 맞는 정책방향 수립 △공동 관심분야의 연구 및 기술개발 △지역상생을 위한 인프라 연계협력 △지역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조가 이뤄질 계획이다.

시는 쌍방향 관산학 협력체계 채널 구성함으로서 △국방산업단지 조성 및 입주 지원 △지역기업 맞춤형 인재공급을 위한 일자리 창출 활성화 지원사업 △4차산업혁명 시대 특화분야 교육프로그램 △ 산학협력 정보공유시스템 조성 등을 추진하고, 이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만이 가지고 있는 타 지역과의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바로 투자유치 업무”라며, “오늘 협약은 단순한 우호 협력 증대뿐 아니라 논산과 기업인 그리고 건양대학교의 원스톱 채널 구축에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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