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국군인쇄창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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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 국군인쇄창과 업무협약 체결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5.03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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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동 노력의 출발점 마련

사단법인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회장 임강수)에서는 지난 4월 28일 11시 국군인쇄창과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저작권관리사협회는 2014년 군 전역 예정 간부들을 대상으로 육군이 주관하여 진행된 심화과정(저작권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통해 배출된 저작권관리사가 중심이 창립된 유일한 비영리 사단법인 단체이다.

협회 회원은 전역장병, 군인가족, 공무원, 법무법인 변호사, 대학교수 등 신분이 다양한 계층으로 이루져 있다. 현재 협회장을 맡고 있는 임강수 박사(예비역 대령)은 각종 언론을 통해 올바른 저작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초 언론 등을 통해 ‘군 저작물 불법유출을 차단의 원년의 해‘ 로 설정하고 국가 안보의 중심에 군 저작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또한, 금번 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국군 인쇄창은 군 및 관련기관에서 생산되는 각종 교범을 포함한 군사자료 등 군 저작물의 생산하는 중심적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국군인쇄창 박진학 창장은 “군 저작물 보호를 위해 군과 함께 저작물 보호를 위해 대외 활동에 중심에 있는 협회의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 며 군 저작물 보호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또한, 국군인쇄창 에서는 소속 간부들은 업무와 관련된 저작권관리사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의 여건도 마련해 주는 등 적극적인 전문교육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저작권관리를 위한 지식재산권 보호 업무 협력, 저작물 보호를 위한 보안컨설팅 및 교육 지원, 저작권관리 전무가 양성 및 보수 교육, 저작권 보호를 위한 공동연구 등 프로그램 추진 등 4개 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번 협약을 계기로 협회에서는 회원 중 퇴직간부 중심으로 군 저작물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니터링 활동 등이 활발히 이루어 질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협회 본부가 위치한 계룡시(시장 최흥묵)에서는 퇴직 군 간부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시민 평생교육 차원에서 2016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저작권관리사」자격증 과정에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예비역 군 간부의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진행되고 있는 계룡시와 충청남도의 예산 지원으로 추진하고 있는 저작권관리사 자격증 과정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넘쳐 ‘전국 저작권관리사 시장의 중심이 되는 메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는 긍정적 반응이다.

따라서 계룡시에서 양성하고 있는 저작권관리사들의 많은 활동과 양개 기관의 노력이 군 저작물뿐만 아니라 일반 저작물에 대하여서도 공동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군 및 국가 문화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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