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초등학교 한의지 학생 등 5명의 학생들, 계룡시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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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초등학교 한의지 학생 등 5명의 학생들, 계룡시의회 방문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4.30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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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의원과 인터뷰, 날카로운 질문공세… 어른들 같은 어린이!
▲ 계룡시의회 김미경의원

제19대 대통령선거운동기간으로 정당인들은 무척 바쁘다. 김미경의원은 바쁜 시간을 쪼개서 4월 29일(토요일) 12시 점심시간에 엄사초등학교 6학년 한의지 학생 등 5명의 학생들과 계룡시의회에서 면담을 가졌다.

▲ 김미경 의원과 한의지 학생

3년전에 한의지 학생 오빠 한의강(엄사중3)학생이 김미경의원과의 인터뷰가 인연이 되어 오늘 엄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또다른 새로운 만남이 성사됐다.

▲ 김미경의원 사무실을 찾은 학생들

학생들은 약속시간보다 10분정도 일찍 도착해서 먼저 김미경의원의 직무실에 들렸다. 의원휴게실로 자리를 옮겨 학생들과 면담을 실시했다.

▲ 김미경의원, 한의지, 박소은, 장준혁, 이준석, 이건희 학생

12시 10분부터 40분 동안 진행된 면담은 한의지 학생을 비롯하여 엄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로 박소은, 장준혁, 이준석, 이건희 학생 등 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 질문하는 한의지 학생

학생들은 질문에 앞서 녹음과 촬영을 하겠다면 김미경의원에게 동의를 구한 후 질의답변을 시작했다. 학생 5명을 대표하여 한의지 학생이 김미경의원에게 질문을 했다. 어린이라 생각했지만 질의내용을 꼼꼼하게 준비하였고 빈틈없이 날카로웠다.

▲ 답변하는 김미경의원

학생들은 “계룡시의회 3대, 4대 시의원에 당선되었을 때 소감” 부터 “의정활동 중 소속당과 시민들의 이익이 충돌하는 경우 어떻게 대응할 생각” 이냐며 10개항의 질문공세를 퍼부었다.

김미경의원의 꿈은 “군인이었다”그러나 “여성으로써 한계를 느꼈다. 이제는 시의원으로써 계룡 시민들이 원하는 생활정치로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의지 학생은 꿈은 서예가인데 부모님은 아나운서를 희망하고 계신다고 소개했고 박소은 학생은 요리사의 꿈을 가지고 있으며 요리에 대해 상당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장준혁 학생과 이준석 학생의 희망은 군인이었고 이건희 학생은 피아니스트라고 소개했다.

▲ 계룡시의회 본회의장

면담을 마무리 한 후에 본회의장에 들려 이곳에서 계룡시 자치법규(조례)가 심의 의결하는 장소임을 설명한 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의회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사실이 계룡시의회의 밝은 희망으로 신선하게 다가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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