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 재해위험 피해목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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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 재해위험 피해목 제거
  • 충청메시지
  • 승인 2019.02.0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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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금학동 자율방재단(단장 박광복)이 지난 30일 관내 3개 지역의 재해위험 피해목 제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 단원 10여명은 카크레인 2대, 포크레인 1대, 1톤 트럭 2대를 활용, 금학5통 뱁새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가구 주변에 위치한 수령이 오래되고 거대한 은행나무 3그루와 감나무 2그루를 제거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주택 피해를 예방했다.

또한, 뱁새울 요양병원 인근의 고사된 참나무를 제거하고 양지마을 정자 부근의 느티나무 2그루, 자귀나무 1그루를 전지해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했다.

박광복 단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위험요소를 찾아내 정비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피해목 제거 등 자율방재단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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