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재식)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딸기축제 행사장에서 관내 농업인과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 1,000여명을 대상으로 ‘최고품질쌀 품종별 밥맛 시식회’ 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시장 전면개방에 대비하고 쌀 적정생산 및 논산쌀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광석쌀영농조합법인 회원들과 벼 전문연구회 농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추진했으며, 논산지역에서 생산하는 최고품질 쌀 5품종(삼광, 미풍, 새일미, 참드림, 고시히까리)을 선정, 동일한 조건으로 밥맛을 비교했다.

아울러 쌀 적정생산을 위한 ‘3저·3고 운동’ 실천결의대회도 함께 펼치며, 벼 농업인의 적정생산 실천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권면하는 등 조기 확산 및 홍보에 나섰다.

‘3저·3고 운동’ 은 최근 쌀 가격 폭락 등의 쌀 산업 문제점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소득보장을 위해 농가 개인 및 관련 농업인 단체들이 주도하는 민간자율 운동으로 쌀 적정생산 및 수급안정을 위한 고품질 쌀 생산을 실천과제로 삼는 농업인 의식전환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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