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2018년 주민자치 배움마당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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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18년 주민자치 배움마당 펼쳐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2.05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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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참여로 주민자치가 활짝 핍니다!" 라는 주제로

공주시(시장 김정섭)가 지난 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박병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의 내빈과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주민자치 배움마당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임승수 시정팀장의 사회로 이인면 난타팀의 전통난타판 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빈소개, 시상식, 인사말씀(시장, 의장) 순으로 1부 의식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시상식에서 김정섭 공주시장 표창에는 ▲유구읍 주민자치위원회 안영섭 위원, ▲반포면 주민자치회 성채원 위원, ▲의당면 주민자치위원회 노흥종 위원, ▲신풍면 주민자치위원회 박현주 위원, ▲웅진동 주민자치위원회 노효순 위원, ▲월송동 주민자치위원회 짐종분 위원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박병수 공주시의회의장 표창에는 ▲탄천면 주민자치위원회 김성자 위원, ▲계룡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은하 위원, ▲정안면 주민자치위원회 이희호 감사, ▲우성면 주민자치위원회 김명자 위원, ▲사곡면 주민자치위원회 방용일 위원, ▲금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의순 위원이 수상했다.

또한 정진석 국회의원 표창은 최원철 사무국장이 전수했으며 ▲이인면 주민자치위원회 정태운 위원,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영숙 위원, ▲옥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조성순 위원, ▲신관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정순 위원이 수상했다.

이어서 2부 본행사는 윤석우 신풍면 주민자치위원장의 사회로 박미옥 협의회장 인사말에 이어 각 읍면동 주민자치를 주제로 우수사례를 발표  및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주민자치 배움마당에서 최고 영예인 최우수상에는 소통과 화합의 주민자치를 주제로 발표해 주민 참여에 대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은 반포면 주민자치회가 차지했다.

반포면 최우수상 수상

또한 우수상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여러 가지 활동 모습에 대해 발표한 이인면이 차지했고, 장려상은 건강댄스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한 활용을 선보인 중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게 돌아갔다. 

특히, 16개 읍면동이 홍보테이블을 설치하여 주민자치활동사항과 농특산물 및 관광 등을 홍보하여 눈길을 끌었고, 2018년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팀인 의당면 천태산 풍물단과 우수상 수상팀인 이인면 난타팀이 공연을 펼쳐 흥을 돋웠다.

시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고생을 한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며, 주민들이 주인공이 되어 행동할 때 비로소 풀뿌리 민주주의가 강화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민자치 배움마당 이모저모]

박미옥 협의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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