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근택)는 1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 홀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엄사면 문화강좌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가졌다.
이날 1부 행사는 마술과 난타 등 식전공연에 이어 최일규 총무분과장의 사회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근택 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엄사면 작품발표 및 전시회에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면서 “현재 19개 문화강좌에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 고 밝혔다.
최홍묵 시장은 축사에서 “엄사면 주민자치센터는 나날이 성장하며 활성화되고 있다” 면서 “품격 높은 작품발표회와 전시회로 평생교육도시 계룡의 내실을 다지고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춘엽 의장은 “엄사면 작품발표 및 전시회를 축하한다.” 며 “주민화합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지역공동체에 기여하고 참된 주민자치 실현에 좀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작품들이 다목적 홀 로비에 민화, 캘라그라피애, 프랑스자수, 캘라그라피 퓨전, 도자기 공예, 사진반을 비롯해 2층 전시실에 서예와 퀼트가 전시되었다.
최홍묵 시장은 황근택 위원장의 안내에 따라 수강생들의 작품을 하나 하나 감상하며 수강생들의 수준 높은 기량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2부 행사는 지선영의 사회로 오카리나, 시니어댄스, 가곡합창, 하모니카, 한국무용, 기타연주, 생활체조, 태극권, 에어로빅 순서로 진행됐다.
[엄사면 작품발표 및 전시회 이모저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