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농협(조합장 이환홍)은 지난 4일 오후 2시,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3층 회의실에서 조치연, 김원태 도의원과 김혜정, 허남영, 김미경 시의원을 비롯해 15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로컬푸드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3농혁신사업으로 논산계룡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 사업(사업비 20억원, 도비7, 시비7, 농협6)이 충청남도에서 선정되었으나 논산계룡농협에서 경제성을 이유로 하나로마트와 함께 추진하면서 지역 상인들의 반대로 시비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논산계룡농협은 단층 기준 150평 규모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단독으로 설치하는 것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1층에 로컬푸드 직매장과 체험장, 2층에 레스토랑과 카페를 설치하는 방안을 가지고 서인식 계룡지점장이 사업설명을 실시했다.

사업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지역의 농민들은 사업추진에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추경에 예산확보의 귀추가 주목된다.

◈ 사업설명 PPT 자료

조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