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사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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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사초등학교,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7.04.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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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앞에서 어린이 안전한 등굣길 만들기 계도

엄사초등학교(교장 한용환)는 4일, 8시부터 엄사초등학교 정문앞에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 계룡녹색어머니회, 생활안전협의회, 엄사초등학교 선생님들과 학생 등 150여명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 교통경찰관 아저씨도 어린이들과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다.

어린이 등굣길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한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합시다’ ‘어린이 교통안전 우리가 지켜요’ 등이 새겨진 어깨띠를 두르고 ‘폭력없는 우리세상 우리가 만들어요’ ‘카시트는 아이의 생명입니다’ ‘교통질서는 우리의 소중한 약속입니다’ 등의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일규 교육장도 캠페인에 참여했다.

또한 엄사초등학교 학생들은 ‘나에게 작은장난, 친구에게 깊은 상처’ ‘스쿨존내 안전운행, 30km 미만 서행운전’ ‘교차로 꼬리물기 NO, 우리함께 모두 못갑니다’ ‘감정담은 나의 주먹 친구에겐 마음의 병’ ‘생각없이 때린순간 미래없는 내가된다’ 등의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했다.

▲ 녹색어머니 회원들을 비롯하여 계룡시의회 김미경의원도 캠페인에 함께 했다.

50여명의 녹색어머니 회원(회장 김도경)들과 학부모회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유인물을 어린이들에게 나눠주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계도에 앞장섰다.

▲ 김일규 교육장,  한용환 교장, 녹색어머니회원, 김미경의원, 생활안전협의회원 등 

한편 녹색어머니회 김도경회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해 초등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한 교통문화 환경이 정착되어야 한다.” 면서 “녹색어머니계룡지회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계룡시 이수진 팀장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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