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두마면 계룡더샵아파트가 2018 충남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돼 현판식을 가졌다.
12일 오후 3시, 으뜸아파트 현판식은 최홍묵 계룡시장, 박춘엽 의장, 정석완 충남국토교통국장, 김대영 도의원, 최헌묵, 윤재은 시의원, 이환홍 논산계룡조합장 등 내빈과 이정현 입주자대표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 진행은 계룡더샵아파트 황순진 시설과장의 사회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및 축사, 인증서 수여, 시상식, 현판식 및 다과 순으로 실시됐다.
이정현 대표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명한 늦가을 오색찬란한 단풍나무 숲에서 뜻 깊은 행사를 갖게 돼 매우 영광스럽다.” 면서 "그린홈 아파트 현판식은 주민들을 위해 더 좋은 삶의 공간을 만들어 가는 하나의 계기로 안전, 쾌적, 공동체의식 함양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홍묵 계룡시장은 축사에서 “으뜸아파트로 선정된 자랑스런 계룡더샵아파트 입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면서 “주민간의 화합과 자연친화적인 깨끗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가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박춘엽 의장은 축사에서 “계룡더샵아파트가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면서 “주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누구나 살고 싶은 아파트, 더욱 살기 좋은 아파트로 함께 만들어 가자” 고 당부했다.
2018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서를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이 양승조 지사를 대신하여 이정현 입주자 대표회장에게 전달했다.
이어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도지사표창] 도 역점시책인 그린홈 으뜸아파트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으로 ▲이정현 입주자대표회장, ▲이미순 계룡더샵아파트 관리사무소장에게 도지사의 표창을 정석완 국토교통국장이 전수했다.
[시장표창패]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조성 및 입주민간 화합을 통해 2018 그린홈 으뜸아파트 선정에 기여한 공으로 ▲장영숙 입주자 대표, 조성숙 입주자 대표가 계룡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도의장 표창장] 유병국 도의회 의장을 대신하여 김대영 도의원이 도의회의장 표창장을 전수했다.
공동주택 발전과 으뜸아파트 선정에 기여한 공으로 손현수 관리사무소 직원이 충청남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의장표창패] 쾌적한 공동주택 환경조성 및 입주민간 화합을 통해 그린홈 아파트 선정에 기여한 공으로 ▲강수연 부녀회장, ▲임혜정 중부주택관리산업(주) 행정주임이 계룡시의회의장의 표창패를 받았다.
이어 계룡더샵아파트 정문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오늘따라 아파트의 단풍이 더욱 붉게 빛난다.
계룡더샵아파트는 2008년 4월 25일(18개 동 989가구) 입주를 시작해 올해로 10년차를 맞이한 아파트로 주변에 계룡의 대표적 문화재인 사계고택과 계룡의 관문인 계룡역이 자리하고 있다.
[행사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