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결실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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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결실을 맺다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0.16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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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기운)는 결혼이주여성 취․창업 지원 사업이 드디어 사업자등록 ! 및 통신판매자격 취득으로 온라인마케터 양성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온라인마케터는 결혼이주여성의 자립 욕구 및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 발굴로 지난 3월 개설되어 기본교육, 전문교육, 현장실습을 통해 실력을 겸비한 6명의 온라인마케터를 양성하였다.

이는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여간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플리마켓(벼룩시장) 등 협업 및 전문강사와 컨설팅을 통한 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한 결과로 의의가 매우 크다.

교육에 참여한 이케다가즈하씨는 “처음 미지의 세계였던 분야를 알게 되고 전문교육을 통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여 온라인쇼핑몰을 활성화 시켜보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외에도 창업한 리미수엔, 초남마키, 정구희, 유안홍, 남기백씨 등도 쇼핑몰을 열심히 운영 중에 있다.

부여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교육생들이 개설한 온라인 쇼핑몰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교육생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취·창업을 도와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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