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농업인 네덜란드 스마트팜 기술 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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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농업인 네덜란드 스마트팜 기술 배워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0.1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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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우리가 최고

충남도 농업기술원에서는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네덜란드 세계 최고의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기 위해 네덜란드 농업연수에 나섰다.

청년농업인 네덜란드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연수단은 10월 7일부터 10월 16일까지 10일간 네덜란드 에리어스대학 내 실용교육센터(Aeres University Training Centre)에서 토마토반 17명, 딸기반 12명, 축산반 9명으로 구성된 총 3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세계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네덜란드 교육연구기관을 직접 찾아가 이론과 농장 및 관련기업을 방문 현장실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연수단의 민간단장인 조건희(부여, 22세)씨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전문경영으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국제연수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지원에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전문경영으로 성장하여 충남의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김양섭 학습조직팀장은 “충남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청년농업인 육성 시책들이 전국의 우수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현장중심의 청년농업인 육성 시책을 선도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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