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로 손님맞이 한창
상태바
‘2018 계룡軍문화축제’ 다양한 군문화 콘텐츠로 손님맞이 한창
  •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10.08 08: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높은 가을하늘, 계룡의 길지(길지(吉地))에서 느끼는 감동의 순간들

계룡시(시장 최홍묵)의 대표축제인 ‘2018 계룡軍문화축제’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소중한 가을추억을 선사했다.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지나간 흔적들을 재정비하고 7일부터 맑게 갠 가을 하늘과 함께 그동안 준비해 온 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계룡대 활주로와 금암동 및 엄사면 행사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넘쳐났다.

특히 시민 어울림 퍼레이드 및 쌍룡놀이는 숯용추와 암용추 설화를 배경으로 한 시민화합 한마당 대동놀이는 태조 이성계가 도읍을 천도하려 했던 금계포란 비룡승천의 대 길지(吉地) 계룡의 혼이 담겨있다.

태풍 “콩레이”가 어쩌면 비룡승천을 위한 하늘의 조화였을까? 선녀들의 춤사위가 관람객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으로 와 닫는다.

▲ 최홍묵 계룡시장과 함께

최홍묵 시장은 “무르익는 가을 가족, 친지, 친구들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방문한다면 평화의 변화가 시작되기까지 노력한 우리 군의 발전상과 평화와 화합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8일 저녁 6시 40분부터 금암동행사장 메인무대에서는 시민 어울림 한마당과 트로트 인기가수 소명, 지원 등이 출연하는 계룡사랑 콘서트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자리를 만들고 화려한 불꽃놀이로 가을밤의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충청남도 전국 요리경연대회 및 어린이뮤지컬 ‘용감한 자라 일병’ 등 축제 마지막 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풍성한 軍문화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문화 축제 이모 저모]

이청환 의원도 오늘은 119 선생님(심폐소생술 교육)
금강산도 식후경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