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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고령친화도시 선포식…제22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황명선 시장, 전국 최고 효도시로 행복하고 활력있는 논산 만들 것

논산시는 2일, 공설운동장에서 어르신들과 시민들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주관으로 효(孝) 실천 분위기 조성과 경로효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고령친화도시 선포식과 함께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회 박정희 아나운서

이날 행사는 박정희 아나운서 사회로 황산풍장놀이회의 「퓨전아리랑」김은자 강사가 지도하는 난타, 에어로빅 팀의 공연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와 노인강령 낭독, “WHO 고령친화” 도시 논산 선포식, 세족식,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황명선 시장 (WHO 고령친화도시”논산 선언문 낭독)

‘고령친화도시’는 WHO가 제시한 안전 및 고령친화시설, 교통 편의환경, 주거 편의환경 등 8개 분야 71개 기준을 충족하는 도시로 논산시가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가입을 완료했다.

▲친환경적인 기반 조성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 ▲어르신이 존경받고 논산 등 내용을 담은 선언문 선포를 통해 고령친화도시 기반 조성과 정책 추진으로 어르신은 물론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논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세족식에 앞서 큰절로 어르신께 인사올리는 논산시 주요 인사들

이어진 세족식에서 황명선 시장, 김진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기관단체장이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의 발을 닦아드리는 시간을 가가졌다.

황명선 시장

이날 세족식은 논산을 대표하는 주요 인사들이 어르신들의 발을 닦는 의식을 통해 자라나는 후세들에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께 공경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발에 입맞춤하는 황명선 시장

특히 황명선 시장은 노성면 안병례(여,103세) 어르신의 세족에 이어 발에 입맞춤과 어르신을 업고 무대 앞에서 반포지효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시상식은 먼저 노성면 안병례(여,103세) 어르신에게 황명선 시장은 장수상을 수여하고 양승조 지사의 장수지팡이를 전달했다. 그리고 임장식 지회장은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준비한 홍삼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황명선 시장이 양승조 지사를 대신하여 연무읍 소룡리 경로당과 가야곡면 삼전2리 경로당에 모범경로당 증서와 도시자 표창(대한노인회논산시지회 전지욱)을 전수했다.

모범경로당 증서 및 표창장(충청남도지사)

그리고 강경읍 송혜경씨 등 15명의 효자, 효부에게 논산시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강경읍 송혜경 ▲연무읍 오중익 ▲성동면 여운출 ▲광석면 고옥매 ▲노성면 한안숙 ▲상월면 오세복 ▲부적면 허회경 ▲연산면 김용채 ▲벌곡면 이병학 ▲양촌면 강숙자 ▲가야곡면 이영순 ▲은진면 김명옥 ▲채운면 구자웅 ▲취암동 이영미 ▲부창동 오미정(이상 15명)

▣ 김종민 국회의원 표창장

▲취암동 정신조

▣ 대한노인회장 표창장 및 논산시 지회장 표창패

▲부적면 이광남(대한노인회장 표창장) ▲강경읍 한덕수 ▲성동면 조병립 ▲노성면 이규영 ▲은진면 박점석 ▲채운면 김영석 ▲노인회 프로그램 강사 안경숙 ▲노인회 일자리전담원 이영미(지회장 표창패 7명)

황명선 논산시장은 “논산시가 고령친화도시 가입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사회·경제적 참여가 자유롭고 살고 싶은 도시로 선진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며 “전국 최고 효도시는 물론 시민 모두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는데 온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명선 시장과 김진호 의장은 함께 무대에 올라와 짧고 가벼운 축사로 어르신들을 위한 배려는 효의 고장 논산에서 느낄 수 있는 선비정신의 시작이다. 효는 실천이다.

이어서 어르신들은 경로당프로그램발표, 난타 등 멋진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가수 김연자, 남진아, 김민숙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과 시민들은 화합을 다지며 행복한 한때를 보냈다.

 

[WHO 고령친화도시”논산 선언문]

자랑스러운 시민여러분!

“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거행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논산시는 나이가 들어도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사회ㆍ경제적 참여가 자유롭고 불편하지 않으며, 평생을 살고 싶은 도시로 전세계 선진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8번째 WHO 고령친화도시에 가입한 우리는, 논산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아래와 같이 추진할 것입니다.

Ⅰ. 친환경적인 기반 조성을 통한 안전하고 청결한 공공시설을 유지ㆍ관리하여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Ⅰ. 모든 시민이 이동하기 편리한 교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Ⅰ. 나이가 들어도 자유롭게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Ⅰ. 어르신들이 차별받지 않고 존경받으며, 모든 세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Ⅰ. 어르신 일자리 지원, 경제적 활동기회를 마련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기회를 창출하겠습니다.

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정책 발굴과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Ⅰ. 모든 세대가 의료, 보건, 복지서비스를 안심하고 받을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오늘의 선언이 말로만 그치지 않도록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소외됨이 없는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 평생 활력 있고 건강한 젊음의 도시 논산을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0월 2일

논산시장 황 명 선

 

[노인의날 행사 이모저모]

장수상 (시장 표창패 수여)

 

조성우 기자  vip85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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