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취업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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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청년취업 촉진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9.04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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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경험과 취업지원 투트랙 지원으로 청년취업 유도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한 청년층 취업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달 29일부터 3일간 논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취업특강을 시작으로 논산시 청년 징검다리 일자리 플러스사업을 본격 시작했다.

‘논산시 청년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이란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문화·복지 등 지역사회서비스분야의 직무경험과 취업지원을 통해 미취업 청년의 취업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정예 청년참여자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사업장에서 10개월간의 직무경험과 취업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해당 분야로 진출할 계획이다.

금번 취업특강은 청년들의 취업자신감 향상은 물론 이력서작성, 자기소개, 모의면접까지 취업 전 과정에 대한 지도를 받는 시간으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진행한 홍혜영 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커리어넷 진로상담전문가단)는 “청년들의 자신감이 높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강해 지속적인 취업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직무적응에서 민간취업 성공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기존의 일자리사업을 청년맞춤으로 전환하고, 청년대상 일자리사업 확대·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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