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탐사의 꿈 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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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의 꿈 키워요
  • 충청메시지
  • 승인 2017.03.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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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우주체험센터 현장체험학습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원장 김일규)은 3월 17일 영재교육원 입학식을 마치고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에 우수한 재능을 가진 수학․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하여 개인의 능력과 소질에 맞는 내용과 방법으로 교육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와 탐구력을 신장시키고 자아실현을 도모하며 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는데 올해로 15기 입학생을 맞이하게 되었다.

논산․계룡지역 초등학교 5, 6학년 및 중학교 1, 2학년 학생중 영재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120명의 학생들은 3월 17일 충청남도남부평생학습관에서 부모님과 학교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입학식에 참석하여 영재교육원 교육활동에 충실히 임할 것을 다짐하였다.

입학식을 마치고 바로 떠난 현장체험학습에서는 우주과학 분야의 특성화 체험활동기관인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친구들과 함께 생활하며 우주과학 실험체험활동을 통해 138억 년의 우주를 이해함으로써 창의성과 인성을 고루 함양할 수 있었다.

우주인 훈련장비 체험, 천체관측, 에어로켓 제작 및 특정좌표 안착 등의 활동에 참여한 영재교육 대상  한 학생은 “우주인들이 우주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 우주탐사선을 어떻게 조종하는지를 체험하면서 실제로 우주탐사를 해보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 우주선, 은하계 등에 대해 좀 더 열심히 탐구하여 우주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학자가 되고 싶어요.” 라며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은 공통기본과정, 사사교육과정, 특별활동 영역으로 편성되어 연간 총 130시간의 교육활동이 매주 토요일 이루어진다. 특히 올해에는 드론과 3D 프린팅 교육과정이 각각 8시간 이상 편성되어 4차 산업혁명기를 맞이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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