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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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의회, 제274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5.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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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부터 ~ 25일까지 4일간 일정
제2회 추경안(1,730억원 증액된 9,463억원 규모)
일반회계 1,655억원 증액, 특별회계 75억원 증액

부여군의회(의장 장성용)는 지난 5월 22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4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

김윤중 기획감사담당관은 제2회 추경안 제안설명을 통해 추경 규모는 9,463억원으로 기정예산 7,733억원 대비 1,730억원이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기정애 7,239억원 보다 1,655억원이 증가한 8,894억원이고 특별회계는 기정예산 494억원 보다 75억원이 증가한 569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변경승인을 요청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과 투자유치 및 산업단지조성기금, 고향사랑기금 등 3개 기금에 대한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부여군의회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기 위해 박상우, 조재범, 박순화, 민병희, 김기일 의원 등 5명의 위원으로 예결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성용 의장은 개회사에서 “올해도 극심한 가뭄이 예상된다”며 “가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오늘부터 4일간 일정으로 열리는 제274회 임시회에서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면서 “․군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예산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꼼꼼하게 심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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