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황산대교 일원 유채밭에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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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황산대교 일원 유채밭에서 개막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4.22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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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 방울토마토 유채꽃 축제愛 빠지다" 주제로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가 지난 21일 세도면 황산대교 아래 15ha의 유채꽃이 활짝 핀 하천부지 일원에서 "세도 방울토마토 유채꽃 축제 愛 빠지다" 주제로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의장, 김민수 도의원,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 조남혁 세도농협조합장 등 각급 기관장, 주민 등이 참석했다.

식전공연에 이어 4년 만에 열린 방울토마토&유채꽃축제 개막식은 정택준 축제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및 개막선언에 이어 박정현 부여군수, 정성용 군의장, 조길연 충남도의장의 축사,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정택준 추진위원장

정택준 추진위원장은 개회사에서 “세도 방울토마토는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가격 폭락으로 재배 농가의 시름이 큰 상태지만 방울토마토를 전국에 알리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품질이 탁월한 세도방울토마토와 함께 유채꽃 향연을 즐겨달라“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부여 세도면은 1965년 처음 토마토 재배를 시작해 58년의 역사를 가진 전국 제일의 방울토마토 주산지”라며 “긴 세월의 정성과 재배기술은 최상의 맛과 상품성으로 이어졌다”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쓴맛 방울토마토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며 “문제가 된 방울토마토는 전국적으로 소량이고 이미 폐기 처리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 방울토마토 안심하고 드시면서 축제를 즐기셔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축하공연

축제 첫날에는 개막식 외에 첫날 세도면을 대표하는 두레풍장, 산유화 공연을 시작으로 부여군민 노래자랑과 축하공연과 함께 불꽃놀이가 진행되었다.

축사 (장성용 의장)
축사 (장성용 의장)
축사(조길연 도의회 의장)
축사(조길연 도의회 의장)
축사(조남혁 세도농협조합장)
축사(조남혁 세도농협조합장)
축사(
축사(박수현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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