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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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산불 이재민 임시주택 지원 나선다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4.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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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재민 LH임대주택 입주 완료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이달초 발생한 산불로 갑자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가구에 임시주택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지난 17일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협약을 맺고 이번 산불로 인해 주택이 전소된 3가구 9명 중 임시주택을 희망하는 2가구 7명에게 공공 임대주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택전소 피해 이재민에게는 보증금을 면제하고 임대료를 도 재해구호기금으로 최대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에 제공하는 임시주택(논산시 취암동 소재) 면적은 55㎡와 83㎡로 지원되며 이재민들은 지난 19일 입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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