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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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준공식 가져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4.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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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좋은 행정·복지 서비스가 기대된다.

부여군 남면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18일, 박정현 부여군수, 정성용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길연 도의회 의장, 김기서 건설소방위원장, 김민수 도의원 박영출 남면이장단 회장, 강희섭 남면 노인회분회장을 비롯한 기관 및 사회단체장, 면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청사 앞 광장에서 계획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2층 회의실에서 식전공연(풍물공연, 댄스스포츠 공연, 색스폰 공연, 모듬북 공연)에 이어 내빈소개, 국민의례,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청사관람 순으로 진행했다.

김학준 행정복지국장
김학준 행정복지국장

김학준 행정복지국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1976년에 건축된 청사로 노후화 및 사무실이 협소하여 주민 불편과 직원의 근무환경 열악 등으로 행정의 효율성이 저하돼 2019년 2월에 기본 계획을 수립한 후 2021년 5월 시공업체 선정하여 2021년 6월 착공한 후 2023년 4월 준공하게 되었다.”면서 “6,844㎡ 대지에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민원실과 넓은 회의실 및 다목적실 등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990㎡) 규모로 건축했다”고 설명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박정현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남양 행정복제센터 신청사 준공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그동안 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이 몇 년 동안 공사로 인한 불편함을 감수했고 또 이사하는 데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라며 “고생해준 공무원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박 군수는 “생각을 해보니 남면은 복이 많은 고장이다”라며 “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고 열심히 노력하여 힘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만들어내 내는 것”이라며 “기초생활 거점사업, 유기농사업 복합단지, 충청남도 광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 스마트 팜 임대사업, 대한노인회 남면분회 신축사업 등을 거론하며 여러분들 의지와 노력의 덕분”이라고 밝혔다.

또 “이 같은 사업에 절대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장성용 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조길연 도의회 의장과 김기서, 김민수 도의원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남면에 예정된 사업들은 반드시 임기 중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청사 준공식 이모 저모]

축사(정성용 의장)
축사(조길현 도의회 의장)
축사(조길연 도의회 의장)
축사(면민을 대표하여 강희섭 남면 노인회분회장)
감사패 수여
감사패 수여(시공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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