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부여군, 2023 생생문화재‘백제와박사! 정암리와요(瓦窯)’ 프로그램 운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4.18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암리 와요지에서 체험하는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백제 기와의 현대적 활용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는 백제 시대 기와 생산 유적인 ‘정암리 와요지’에서 백제 전통 기와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이다.

그중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는 ‘백제와박사! 정암리 와요(瓦窯)’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운영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고 5월 5일(금)부터 5월 21일(일)까지 8세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문화관에서 6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부프로그램은 ▲기와 필통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와당 피자 만들기 등 기와의 현대적 활용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5월에는 상반기 일정을 진행하고, 10월 중 하반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20,000원이며 프로그램 재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운영기관인 ㈜혜안(041-835-358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생생와박사! 정암리 와요’ 사업은 ‘타닥타닥 즐거운 기와굽기’ 외에도 ▲대학생을 대상으로한 ‘백제 와박사 경연대회’ ▲지역아동 및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꼬마와박사 기와에 빠지다’ ▲문화유산 활용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한 ‘와박사 크리에이터 스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