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객의 버스 승하차를 도와 전통시장 활성화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전통시장 버스 승하차 도우미는 승객 수요가 많은 5일장이 열리는 날 관내 전통시장 4개소(부여‧은산‧외산‧홍산시장) 인근 버스승강장에 배치됐다.
승하차 도우미는 불편한 노인, 장애인 등 전통시장 이용객의 버스 승하차를 돕는다. 버스시간, 노선안내 및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통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하고 무거운 짐 들어드리기, 부축하기 등 이용객들의 이동을 도우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승하차 도우미를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와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령화 사회에 승하차 도우미가 맞춤형 노인지원 서비스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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