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주알밤한우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특별 판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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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한우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특별 판매전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7.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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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갤러리아 타임월드(대전)에서, 20일부터 1주일간 1등급 등심기준 100g, 9천원에 판매할 계획

공주알밤한우가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름휴가특별판매전을 연다.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20일부터 일주일 간 갤러리아 타임월드(대전)에서 ‘공주알밤한우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 1등급 등심기준 100g 9천원에 판매할 계획이며, 현장 시식행사와 병행해 알밤한우와 곁들여 즐길 수 있도록 야채와 구이용 소금을 증정하는 행사가 준비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주알밤한우는 그동안 4차례에 걸쳐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특판 행사를 실시했는데 이로 인해 맛과 가격 면에서 만족한 알밤한우 마니아층이 형성됐고 특판 행사 이후에도 신관동에 소재한 세종공주축협 알밤한우 전문매장을 찾아와 한우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지기영 갤러리아 타임월드점 F&B총괄팀장은 “공주알밤한우가 품질과 가격 및 납기 준수 등에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매출에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알밤한우는 오는 8월 8일 정안알밤휴게소(하)에서 ‘공주시 관광홍보의 날’ 행사에도 참여해 싱싱한 공주알밤한우 육회 시식 및 식육이동판매차량을 동원한 현장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공주알밤한우는 공주농협을 비롯한 식육판매점 5개소, 전문취급식당 13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18년 농촌 융,복합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등 3억원을 확보했으며 육가공 기술 교육 등 알밤한우를 특화한 가공식품을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어서 농가소득 증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류승용 축산과장은 “중부권 유통채널을 확대하고 프리미엄급 시장에도 진출해 경쟁력을 높이고, 대중매체 홍보와 다양한 메뉴개발로 소비자 만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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