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상태바
충남도의회, 영·유아 부모교육 개선 및 지원 방안 연구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3.21 21: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요자 중심 유아교육 위한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 2023년 1차 회의
홍성현 의원 “영유아 성장에 부모역할 중요… 양질의 부모교육 제공 방안 모색”

수요자 중심의 유아교육 지원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충남도의회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대표 홍성현)이 올해는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한 연구를 진행한다.

아이 행복 더하기 연구모임은 2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영·유아 교육기관과 학부모를 위한 효율적인 부모교육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구모임 발족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 대표는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이 맡았으며, 충남사립유치원연합회 맹상복 (전)회장이 간사를, 신순옥(비례·국민의힘) 의원, 신한철(천안2·국민의힘), 안종혁(천안3·국민의힘) 의원 등 4명의 도의원과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대학교수, 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 등 모두 19명이 참여했다.

이 연구모임은 수요자가 만족하는 맞춤형 유아교육 지원으로 저출산 현상을 해소하고자 2022년 결성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유아교육을 중심으로 영유아 기관의 방과 후 운영 과정 정책에 대해 발전 방안 및 과제를 제시했으며, 2023년에는 부모교육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회원들은 첫 회의에서 유치원 부모교육 운영현황과 운영에 대한 문제점 및 학부모 요구사항 등을 분석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홍성현 의원은 “이번 연구모임이 영유아가 행복하고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부모 역할 및 부모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관에서 양질의 부모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는 마중물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