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운영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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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3년도 운영사업 확정
  • 오병효 시민기자
  • 승인 2023.03.1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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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사각지대 놓인 대상자 발굴·지원에 최선 다할 것

계룡시 두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정기회의를 열고 작년도 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 및 올해 운영 사업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저소득 독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요구르트 배달 및 김치 지원 ▴다문화가정을 위한 쿠키 만들기 체험 ▴명절 연휴 생필품 및 식료품 지원 등 복지대상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

올해는 작년에 실시한 사업을 유지·확대하는 가운데 지역 특화사업으로 ▴독거 어르신 정서 안정을 위한 인삼 새싹 기르기 ▴조손가정 대상 딸기 따기 체험 및 셰이크와 쿠키 만들기 ▴잇몸이 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열무 물김치 지원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임정숙 두마면장은 “두마면은 계속해서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으로 인구증가에 따라 복지 대상자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역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 대상자를 발굴·지원하는 등 면민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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