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위원회 성명] 끝끝내 매국적 ‘강제 동원 해법’ 공식화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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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위원회 성명] 끝끝내 매국적 ‘강제 동원 해법’ 공식화한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승인 2023.03.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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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윤석열 정권이 결국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들에 대해,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 지원재단’이 배상금을 대신 지급하는 방안을 공식 발표하였다. 강제 동원에 대한 일본과 일본 전범 기업의 책임을 덮고 면죄부를 준 것이다. 

일본 정부와 전범 기업이 직접 사죄하고 피해에 대해 정당하게 배상해야 마땅하다. 하지만 일본은 오히려 한국 대법원판결에 반발해 ‘경제 공격’을 가하였으며, 군사 대국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와중에 보이는 윤석열 정권의 이런 행보는 일본에 무릎을 꿇는 것으로도 모자라 가랑이 사이를 기는 것과 같은 치욕스러운 굴종 행위이다. 반민족 친일 매국 행위가 나라를 통째로 넘긴 을사오적 찜쪄먹을 수준이다.

윤석열이 이러는 이유는 우선 국힘당 패거리가 대대로 이어온 ‘친일 본색’을 버리지 못한 탓이다. 일제가 망한 다음 친일파가 일본에서 미국으로 갈아타 권력을 잡고 지금까지 이어진 게 국힘당 적폐 세력이다. 그 피가 어디 갈 수 없다.

또한 미국이 간절히 바라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바이든은 한국 외교부의 이날 발표 직후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 간 협력·파트너십이 획기적 새 장을 장식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마지막으로 국민을 개·돼지로 알기 때문이다. 이 자들은 국민의 반발쯤은 적당히 어르고 달래면 무마하고 넘어갈 수 있을 것이라 여겼음이 분명하다. 국민 무시로 일관하는 윤석열 정권의 친일 반민족 행위에 피가 거꾸로 솟는다.

윤석열 정권의 이런 행보는 한미일 전쟁 동맹 완성에 박차를 가하는 것으로, 한반도 전쟁 위기를 고조시킨다는 데 그 또 다른 심각성이 있다. 지금 일본은 재침 야욕에 들떠, 미국은 동북아 패권 유지에 혈안이 돼 한미일 군사 동맹에 목을 매고 있다. 한미에 일본까지 발맞춰 끊임없이 전쟁 연습을 벌이고 있으며 그로 인해 동북아에서는 전쟁 위기가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다. 미·일과 윤석열의 짝짜꿍으로 한반도가 전쟁터로 변하는 것을 절대로 그냥 두고 볼 수 없다.

범국민적 항쟁으로 극악한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시급히 끌어내리자! 

윤석열의 ‘친일 매국 행보’ 뒷배 미국을 강력히 규탄한다!

전쟁 위기 고조시키는 한미일 전쟁 동맹 해체하라!

윤석열의 ‘제3자 변제’ 강제 동원 해법이 “미래 위한 선택”이라는 국힘당도 쓸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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