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위 성명]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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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위 성명]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 자주민주평화통일민족위원회
  • 승인 2023.03.0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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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재침 야욕에 힘 실어준 윤석열의 3·1절 기념사

온 국민이 윤석열의 ‘104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를 손가락질하고 있다. 기념사를 보도한 기사에는 “총독부 논평이다.”, “3·1절에 식민사관을 읊는 대통령이라니.”, “무지해서 3·1절 행사인지 모르는 것 같다.”, “좀 있으면 신사참배 할 기세네”와 같은 분노 가득한 댓글들이 잔뜩 달리고 있다.

​기념사에서 윤석열은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했다며 일본의 식민 지배에 면죄부를 주었다. 식민 지배, 전쟁 범죄의 당사자인 일본의 잘못에 대한 지적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다.

​기념사에서 윤석열은 일본이 과거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했다. ‘협력 파트너’여서 ‘강제 동원 피해 배상’ 대법원판결에 대응해 경제공격을 가했나. 협력 파트너가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 우기며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고 동해를 ‘일본해’라 부르며, 독도 앞바다에 들어와 한국군을 부하로 부리듯 전쟁 연습을 하는가.

​기념사에서 윤석열은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미·일이 협력해야 한다고도 하였다. 이런 어불성설이 또 없다. 이와는 정반대로 윤석열이 미·일에 찰싹 달라붙어 세계를 적으로 돌리는 바람에 나라가 위기의 한복판으로 빠르게 다가서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관계 개선 이전에 사죄와 배상이 먼저다. ‘관계 개선’, ‘협력 강화’를 이야기하기 전에 ‘과거를 반성해라’, ‘독도를 넘보지 말라’라고 이야기해야 정상이다. 하지만 누구도 윤석열에게 그런 것을 기대하지 않았다. 민심은 오래전에 윤석열을 버렸다. 친일 매국노는 물러나는 게 답이다. 독도마저 팔아먹기 전에 온 국민이 나서 친일 매국노 윤석열을 끌어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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