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면민, “홍길동 테마 종합관광자원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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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면민, “홍길동 테마 종합관광자원 개발해야”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2.1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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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일 오전 우성면 방문

최원철 공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공주시 우성면 신아양행 및 태창산업, 우성농공단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한 후 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기초생활지역 주민 복지서비스 공간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역량 강화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성면 동대리 425-3 일원에 우성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이날 “우성지역의 거점시설조성으로 지역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확대 운영 및 우성면 주민의 거점시설로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물가상승 등으로 늘어난 시설 건축비 10억원을 추가로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공주시 우성면 방흥리 23-2번지 내에 건립되는 우성면 전천후체육시설(배드민턴장)이 총사업비 증액으로 건립이 지연되고 있다”라며 추가예산 반영을 통한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하고, 담당 부서와 배드민턴 협회의 절감안이 최종 95억원으로 협의된 바 부족한 예산 45억원을 추가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한천저수지, 무성산 등의 지리적 자원 요소와 ‘홍길동’이라는 문화적 자원을 결합한 관광자원을 개발해 지역 소득 증대 및 시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홍길동을 테마로 한 종합관광자원을 개발해 줄 것”을 제안했다.

그리고 2023년도 충청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공모사업/50억 규모)등에 선정되어 실질적인 개발이 될 수 있도록 공주시가 적극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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