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국 국무부가 18일(현지 시각)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달성’이라는 대북 접근법은 흔들림이 없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북한을 적대시해서 북한이 핵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17일 오후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나경원을 비판한 뒤 2시간 만에 돌기 시작한 ‘나경원 규탄 연판장’에 18일 오전까지 국힘당 초선 의원 63명 중 50명이 서명했습니다. ‘줄 세우기, 공포정치’의 끝판입니다.
3. 이란이 주이란 한국대사를 초치해 “이란은 UAE의 적”이라고 한 윤석열의 발언에 항의했습니다. 앞으로 윤석열·김건희의 대통령 전용기 탑승 금지, 출국 금지가 답이다.
4. 우크라이나 젤렌스키가 18일 다보스포럼 화상 연설을 통해 서방에 더 많은 무기를 지원해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무기 맡겨놨나? 무지하게 뻔뻔하다!
5. 바이든이 반도체 장비 강국인 네덜란드와의 정상회담에서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에 동참하라고 압박했지만,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선뜻 동의하지 않았을 거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알아서 갖다 바치는 윤석열과 참 대조됩니다.
6. 미국 공화당 대선주자 지지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48%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도 참 인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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