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중학동(동장 김명구)은 지난 18일 구도심 일원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에는 중학동 통장과 새마을회원, 주민자치회, 상가번영회, 동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통교와 제민천변, 반죽동 당간지주공원 일원, 중동 상가지역 등을 돌며 쓰레기 110kg을 수거했다.
김명구 중학동장은 “중학동은 근대문화유산이 밀집되어 있어 관광지로 가치가 크고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으로 주말에도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곳”이라며 “새해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우리 고향의 깨끗한 거리를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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