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에 한방차 드시러 오세요
상태바
계룡시, ‘향적산 치유의 숲’에 한방차 드시러 오세요
  • 오병효 시민기자
  • 승인 2023.01.18 10: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겨울철 산행 시민에게 따뜻한 차 제공하며 휴식공간 역할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향적산 치유의 숲’ 방문객에게 한방차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적산 치유의 숲은 시를 대표하는 산림자원인 향적산의 우수한 산림환경과 아름다운 숲 경관을 활용해 시민 면역력 증진 및 심신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치유공간 마련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겨울철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불가피하게 운영을 못하고 있으나 치유숲길과 치유센터를 개방해 겨울철 시민의 휴식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치유의 숲을 방문한 한 시민은 “겨울철 산행 중에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공해 준 차로 몸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3월에 재개장하면 꼭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향적산 치유의 숲은 데크길 연장, 도장공사 등 보완공사를 거쳐 3월에 정식 개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시설 설치를 통해 향적산 일원이 힐링·치유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