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서 3년 만의 해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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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성흥산 사랑나무 아래서 3년 만의 해맞이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3.01.02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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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복합적 경제 위기... 걱정이 희망 앞설 수 없어”

새해 첫날인 1일 ‘사랑나무’로 잘 알려진 부여 성흥산 일원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렸다.

3년 만에 열린 해맞이 행사에 이른 새벽부터 군민 1,0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사랑하는 부여군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아침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소망했습니다. 성흥산 사랑나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하신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였습니다. 새해는 경계를 허물고, 벌어진 격차를 줄여야 합니다. 미래 세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길 모퉁이를 돌면 새봄이 있다는 것을 함께 공유해야 합니다. 복합적 경제 위기 속에 새해를 맞았지만, 걱정이 희망을 앞설 순 없습니다. 힘내십시오! ”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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