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마을 규암협의회, 수제 뜨개소품 80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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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마을 규암협의회, 수제 뜨개소품 80점 기탁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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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마을 규암협의회(대표 정진희)’은 최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규암면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수제 목도리, 가방 등 뜨개소품 80여점을 규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규암면 123사비 공예마을에 입주한 공방들로 구성된 ‘공예마을 규암협의회’의 정진희 대표는 “어려운 분들께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과 함께 만든 뜨개 소품(목도리 등)들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순진 규암면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자 하는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신 ‘규암공예마을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예마을규암 협의회와 마을 어르신들의 훈훈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후원물품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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