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엄사면,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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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겨울철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나서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13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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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가구·복지사각지대 생계비 및 김치 지원사업 추진

계룡시 엄사면(면장 나웅열)와 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근택, 이하 협의체)는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생계비 및 김치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을 대비하여 보다 촘촘하고 탄탄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면과 협의체는 지난 8일 장애인, 독거노인 등 30가구에 김치 10kg을 전달했고, 생계유지가 어려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6가구에 가구당 생계비 5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2018년부터 엄사면에서 후원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두었던 기금 실적에 따라 지원받은 매칭지원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나웅열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심화 등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위기 상황 속에서 소외된 이웃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근택 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엄사면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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