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먹는물 수질검사 및 관련 영업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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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먹는물 수질검사 및 관련 영업장 점검 나서
  • 오병효
  • 승인 2022.12.1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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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분기마다 공동시설 점검··· 자외선 살균기 설치로 보다 깨끗한 음용수 제공 예정
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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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시장 이응우)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먹는물 공동시설 에 대한 소독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관련 영업장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정수기 제조업 1개소, 먹는물 공동시설 3개소, 다중이용시설 18개소 등 총 22개소다.

시는 매 분기마다 먹는물 공동시설(청송, 동금암 만운사 약수터)에 대한 소독 및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자외선 살균기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음용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는물 관련 영업장 점검시 신고사항 및 변경신고사항 등 등록요견 유지여부, 작업장 적정 여부, 품질관리 이행사항 등을 집중 점검해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의 정수기 설치관리자 신고사항, 설치장소 적정 여부, 관리카드 여부 역시 점검해 음용수 관련 사고를 사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마실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지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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