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송년의 밤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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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 송년의 밤 행사 열어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09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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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실적 보고 및 그동안의 헌신과 봉사 격려··· 새해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회장 이상표)는 지난 8일 ‘2022년 계룡시 새마을지도자 송년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10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사업실적 보고, 우수지도자에 대한 표창패 및 후원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친교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계룡시 새마을 대상은 올 한해동안 열심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두마면협의회 이광오 지도자가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류제찬, 배정희 회원을 비롯한 15명이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지난 10월 새마을지도자 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시 위상을 드높인 최정현, 전상일 지도자, 행전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이성희 엄사면 부녀회장에게 표창을 전수하며 새마을 회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책임감과 사명감을 확고히 했다.

또한 새마을지회의 역점사업인 김장나눔 행사에 매년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훼미리푸드 정철재 대표와 소이미푸드 신희수 대표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새마을지회의 헌신적인 활동으로 계룡시가 더욱 따뜻하고 살기좋은 도시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로 지역사회를 비추는 따뜻한 등불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표 지회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환경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와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 덕분에 각종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며, “계묘년 새해에도 관계기관 및 회원간 적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1992년도에 창립하여 30여년 역사를 지닌 공익봉사 단체로써 어려웃 이웃을 위한 김장 담그기, 독거 어르신 돌봄 및 반찬 만들어주기, 엄마손맛미역국 배달, 휴경지 경작을 통한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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