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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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아동정책 영향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2.0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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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군 단위 유일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1. (왼쪽부터) 보건복지부 김지영 과장, 부여군 가족행복과 김환희 팀장, 김관석 주무관, 정수영 주무관
(왼쪽부터) 보건복지부 김지영 과장, 부여군 가족행복과 김환희 팀장, 김관석 주무관, 정수영 주무관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 아동정책 영향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여군은 최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된 ‘2022년 아동정책포럼’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상한 지자체 17곳 중 군 단위로는 부여군이 유일하다.

아동정책 영향평가는 아동을 직접 대상으로 하거나 아동 권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앙·지방정부 정책 등을 점검하는 절차다. 올해는 140개 지자체에서 509건의 자체평가가 실시됐다.

군은 올해 아동 관련 제·개정되는 조례, 사업 등에 대해 아동정책 영향평가를 충실하게 진행한 점을 인정받았다. 모든 부서가 아동 관련 사업 추진 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수적인 아동 영향평가와 아동정책 영향평가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교육을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동 관련 정책이 아동 최선의 이익에 부합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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