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초청, 경험담 나누며 청춘의 꿈을 키워
공주시 중학동 (동장 전홍남)은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탐색 토크 쇼’를 청춘1318카페에서 진행했다.
지난 25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중, 고등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신들의 관심 분야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은 뒤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며 미래에 대한 보다 큰 꿈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자원봉사로 나선 김점석 전 KBS 기자는 방송인이 되기 위한 자세와 준비 사항을 전하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정확성과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공주경찰서 오흥운 금학지구대장은 ‘경찰관이 되기 위한 자세’라는 강의를 통해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자세와 강인한 체력, 다양한 법률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공주시 청소년 문화센터와 업무협조를 통해 진로 탐색 체험행사 등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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