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최홍묵(더불어민주당) 현)시장 징검다리 4선 도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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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최홍묵(더불어민주당) 현)시장 징검다리 4선 도전 성공!
  • 충청메시지 조성우 기자
  • 승인 2018.06.14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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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김대영(더불어민주당) 시의원-박춘엽, 강웅규, 최헌묵, 이청환, 윤재은(이상 더불어민주당), 허남영(자유한국당), 윤차원(무소속)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3군 본부가 위치한 6.13 지방선거에서 최홍묵 현)계룡시장이 4선 도전에 성공했다.

“오롯이 한길, 계룡사랑, 시민사랑”을 슬로건으로 ‘징검다리’ 4선에 도전한 최홍묵 현)시장과 "확!! 바꿔서 국방수도 완성!”을 내세운 이응우(자유한국당) 후보, “막힘이 없었다면 오늘의 나는 없다. 능력있는 행동가” 이기원(바른미래당) 후보와 3파전으로 자존심을 건 대결구도에서 계룡의 민심(民心)은 효자 최홍묵 후보에게 손을 들어주었다.

최홍묵 후보는 투표자 2만2.137명(유권자 3만3,093명의 66.9%) 중 10,483표(48.12%)를 얻어 6,767표(31.06%)를 기록한 이웅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최 당선자는 “선거기간 흐트러진 민심을 추슬러서 화해와 통합으로 계룡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약으로 내건 2020년 6월 이케아 개점 및 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 국방산업단지 유치, 관광체류형 산림치유센터 조성, 선진무상복지 실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등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응우(자유한국당) 후보는 6.767표(31.06%)를, 이기원 후보도 4,543표(20.81%)를 각각 얻음으로써 나름대로 선전했다는 평가다.

또한 계룡시 도의원은 김대영(더불어민주당 12.021표<55.62%>) 후보가 당선 되었고 비례대표를 포함해 7명을 선출하는 시의원은 (가)선거구에서 박춘엽, 강웅규, 최헌묵(이상 더불어민주당), 허남영(자유한국당)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나)선거구에서는 이청환(더불어민주당), 윤차원(무소속) 후보가 당선됐으며 비례대표로 윤재은(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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