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 주관으로 실시된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윤석우 전 도의회의장이 사회공헌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남도의회 4선 의원 출신으로 도의회 의장, 전국시도의장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현재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가장 보람있었던 일이 무엇인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행정자치위원장 시절 공주시와 충남도에있는 중증의 화상환자와 큰 사고로 재활이 불가능한 학생들을 선발하여 미국슈라이너병원에 학생들과 같이 가서 6개월에서 길게는 1년씩 치료를 받게하여 재활 의지를 심어준 것이 가장 보람있는 일로 기억된다”고 밝혔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지역신문 탄생 제34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하여 격려하고 위로하는 뜻 깊은 의미를 담아 대전과 세종특별자치시를 포함한 충청지역신문협회 회원사들이 2009년부터 각 분야별 인재를 발굴해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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