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지협, 제14회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 가져

대상 최민호 세종시장, 김홍신 작가를 비롯하여 9개 부문별 대상 등 22명 수상

지난 25일 오후 3시, 세종시 조치원복합커뮤니센터 4층(조치원읍 대첩로 76)에서 충청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 주최, 주관으로 2022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22명을 선발하여 시상식을 가졌다.

이평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역신문 탄생 제34주년을 기념하고 충청지역의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 충청인을 선정하여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갖게 되었다”며 “풀뿌리 자치시대의 꽃이 피고 열매를 맺어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것은 수상자 여러분과 같이 본연의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여 이 사회가 건강하고 튼튼한 뿌리를 내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축사를 통해 “민심은 천심이다. 시민의 마음, 시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목민관은 좋은 시정을 펼칠 수 없다”면서 “시정4기 행정수도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을 선도하며 우리시민의 한분, 한분의 삶에 풍요와 품격을 더하여 세종시민이 진정으로 바라는 세종시의 새로운 모습을 향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어 “머지않은 미래에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시민이 행복한 도시, 미래전략 수도로서 가치가 극대화되는 진정한 자치모델을 완성하는 세로운 세종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며 “지역의 현안을 발굴하고 세상을 읽으며 미래를 함께 고민해 온 충청지역신문협회의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