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삼범 충남도의원, 학생 체형불균형 관리 지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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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삼범 충남도의원, 학생 체형불균형 관리 지원 앞장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1.22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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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보령 대관초등학교 성장기 학생들 충남 최초 성장기 체형측정 시행
체형측정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증진 도와

충남도의회 편삼범 의원(보령2·국민의힘)이 충남 최초로 학생들의 체형측정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과 건강증진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도의회 교육위원장인 편삼범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보령 대관초등학교(교장 천영자) 학생들이 체형불균형성장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체형측정을 시행하게 된 것. 이에 22일 대관초 3·4학년 학생들이 대한보건협회와 ㈜굿바이가 공동으로 시행한 체형측정을 받게 됐다.

체형측정은 지난 9월 28일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불균형 체형 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충남에서 최초로 실시됐다.

이 조례는 학생이 균형 잡힌 신체 발달과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의 불균형 체형 예방 및 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측정을 통해 전면, 측면, 후면, 족부 등을 측정해 골반 수평불균형, OX형 다리, 거북목,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 무지외반, 발모양 등을 분석 받았다. 또 체형을 바로잡기 위한 운동법도 함께 받았다.

체험측정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온라인수업이 활성화된 시점을 기점으로 관련 질환으로 내원하는 학생이 많아졌다”며 “거북목의 경우만 하더라도 제때 발견해 치료받지 않으면 목디스크 경추협착증 유발요인이 돼 예방과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의원

편 의원은 “최근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실외 활동 저하로 올바른 성장이 어렵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건강관리기본계획 시책에 학생의 불균형 체형예방과 바른 체형이 유지되도록”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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