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용산 윤석열 집무실 앞 단식 농성에 들어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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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용산 윤석열 집무실 앞 단식 농성에 들어가며...
  • 서울의소리
  • 승인 2022.11.10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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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범이 확실한 김건희를 구속하고 이태원 참사 책임자를 처벌하라!

10.29 이태원 참사가 정부당국의 임무태만으로 말미암아 발생한 대참사임에도 불구하고 윤석열 사이비 주술공화국은 참사원인을 이전 정부의 탓으로 매도하는 것도 모자라, 비극적인 참사를 일반 사고로 호도하고, 안타까운 희생자를 일반 사망자로 왜곡해, 억울한 희생자들을 두 번 죽이는 만행까지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참사 초기, 사고원인을 ‘행사주체가 없다.’는 핑계로 희생자들과 유족의 탓으로 매도한 것도 모자라, 참사당시 경찰녹취가 공개되면서 정부당국의 책임회피가 불가해지자, 구청장과 경찰서장 등의 꼬리만 잘라내고 윤석열, 오세훈, 이상민 등의 주범들은 몸을 사리는 비열하고 야비한 도마뱀 전술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른바 반 헌정적인 검찰독재공화국으로 윤석열, 김건희, 최은순 본부장 비리를 은닉한 것도 모자라, 경찰까지 장악하기 위한 경찰국 신설이 결국 확고했던 경찰의 조직체계를 무너트리면서, 기존 대민안전대책의 미비는 물론, 참사대응체계까지 와해되면서, 무려 156명이라는 꽃다운 청춘이 허망하게 희생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더욱이 국민들이 크게 분노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참사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용산 이전을 주도하고 윤석열의 정신적 지주로 알려진 사이비 천공이 비통하고 억울한 희생자들의 참혹한 희생을 재물삼아, 몰락하는 윤석열 정권에 기사회생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천인공노할 망언이었다. 바로 국민을 개돼지로 취급하고 있기에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만행이었다.

학력경력을 위조한 것도 모자라, 사기행각에 주가조작까지 자행했던 범죄자 김건희가 감히 영부인자리를 도둑질하고 대통령실까지 무능력한 공범들과 사유화했기에, 정부의 체계가 와해되면서 각자도생 무정부상태 와중에 벌어질 수밖에 없었던 대참사였다.

문재인 정부시절 일본의 경제침략을 격퇴하고 코로나에 성공적으로 대처하면서 선도선진국으로 급부상했던 우리 대한민국이 결국 범죄자 윤석열·김건희가 취임한 지 불과 6개월 만에 삼류 후진국으로 전락하고야만 대참사였다.

보라!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이 참사 당일인 29일에 참사 현장 바로 뒤편에서 핼러윈데이 관련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행사를 열었고, 참사 이후 관련 보도자료를 삭제하는 증거인멸까지 자행했는데, 어찌 오세훈이 국민들의 분노를 피할 수 있단 말인가?

주가조작범 김건희가 녹취록에서 영빈관을 옮긴다고 장담했고, 결국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이전하면서, 경찰력이 낭비 되고 국민들이 숱한 사건사고에 무방비로 노출된 끝에, 무려 156명의 꽃다운 청춘들이 허망하게 희생되었는데, 어찌 김건희가 국민들의 심판을 피할 수 있단 말인가?

자고로 뼈아픈 역사는 반드시 반복된다 했다. 2014년 삼백의 어린 생명을 잔혹하게 유린했던 천인공노할 책임자들을 제대로 수사조차 할 수 없었기에, 불과 10년도 지나지 못해, 또 다시 156명이라는 꽃다운 무고한 청춘들이 잔혹하게 짓밟히는 대참사가 재연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윤석열 퇴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가 허물어진 국가기강을 바로잡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코자 11월 10일 부터 용산 윤석열 집무실 앞 단식농성에 들어가며 다음과 같이 천명하는 바이다.

 

하나. 술에 찌든 알콜중독자, 범죄 주술 대통령 윤석열은 퇴진하라!

하나. 사이비 무속 용산 이전, 주가조작범 요부 김건희를 구속하라!

하나. 안전관리 직무유기 행안부장관 이상민, 서울시장 오세훈, 용산구청장 박희영 등을 처벌하라!

 

2022년 11월 10일

윤석열 퇴진을 위한 범국민운동본부. 대표 백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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