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전진 성명] 퇴진이 추모다! 퇴진이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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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전진 성명] 퇴진이 추모다! 퇴진이 평화다!
  • 촛불전진
  • 승인 2022.11.06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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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자체가 이태원 참사의 원인이다.

윤석열 정부는 사고 우려, 경고가 있었음에도 아무런 안전 대책을 세우지 않았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뒷전이고 검찰식의 건수 올리기에 급급했으며 대통령 지키기에만 몰두했다. 집회 통제와 사저 경호는 대규모 경찰력을 투입해 철통같이 하면서 사람들이 구해달라고 절규할 때는 방관한 게 윤석열 정부다.

​이 정부의 장관들, 검찰, 경찰 수뇌부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외면하는 모든 이유는 윤석열로부터 비롯된다. 무능, 무지, 무대책이고 안하무인이며 국민을 무시하는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국가는 제 기능을 할 수 없고 참사는 또다시 반복될 수밖에 없다.

​억울하게 죽은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마음이 깊어질수록 그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윤석열 정부에게 더더욱 분노하게 된다. 국가가 지켜주지 못한 청춘들에 대한 진정한 추모는 윤석열을 퇴진시켜야 완성된다. 더 이상의 참사를 막기 위해서는 윤석열 퇴진 이외에 답이 없다.

​윤석열은 전민족이 참화를 입을 수 있는 전쟁을 불러오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스스로 발표한 국가애도기간에 북한을 선제타격하는 한미연합훈련을 대대적으로 벌였다. 북한의 반발은 예정된 수순이었고 군사적 대결이 극도로 고조되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전쟁 위기를 소강시키려 노력하는 게 아니라 한미연합훈련을 추가로 연장했다. 한반도에서 언제 어디에서건 충돌이 발생하고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문제는 대통령 윤석열이 평화는 안중에도 없고 북한 선제타격에 매달리는 자라는 것이다. 윤석열이 대통령으로 있는 한 전쟁과 국민적 참사의 비극을 피할 수 없다.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는 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길은 오직 윤석열 퇴진뿐이다.

​윤석열을 퇴진시켜 국민의 삶을 지키고 평화를 지켜야 한다.

윤석열 퇴진이 추모다! 윤석열 퇴진이 평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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