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연계한 가족 화합의 장 마련··· 건전한 지역문화 기여
한국생활개선계룡시연합회(회장 이명옥)는 지난 29일 계룡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주민 가족 25팀 100여명을 대상으로 ‘온가족 사랑나눔 농촌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 및 행복한 가족문화 계승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통놀이 체험 ▴유용미생물 O·X 퀴즈 ▴엽전시장 등 농업·농촌 체험(7종)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가족 쌀 케이크 만들기 ▴가족사진 액자 꾸미기 등 행사 참여 가족이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에서 “행복한 가족문화 계승을 위해 농업·농촌을 주제로 화합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가족 사랑과 농업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이명옥 회장은 “현대사회의 가족 간 문제를 농업·농촌과 연계하여 소통하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지역문화 조성에 생활개선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메시지 출처명기 사용가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