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의회, 제162회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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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의회, 제162회 임시회 개회
  • 충청메시지 조성우
  • 승인 2022.10.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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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 채택 등

계룡시의회(의장 김범규)는 10월 25일(화)부터 28일(금)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62회 계룡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일정으로는 ▴26일(수) 의안심사특별위원회에서「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동의안」등 의안심의 24건, ▴27일(목)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2년 행정사무감사 계획안 작성 및 자료요구의 건’에 대하여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의원들은 계룡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고 평생교육진흥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을채택하고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저출산·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쟁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김범규 의장
김범규 의장

계룡시의회 김범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17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의 성공에는 이응우시장님을 비롯한 계룡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가 밑거름이 되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하며“12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상호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의회가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다음은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안」 전문이다,

계룡시 평생학습도시 지원 결의문

결의문 낭독(이청환 부의장)

인생 100세 시대, 인공지능 등장, 4차 산업혁명, 저출산, 고령화 등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 모든 시민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쟁력을 높이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에, 모든 시민이 전 생애에 걸쳐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실현은 우리 사회 전체가 책임져야 할 중요한 정책이며 필수 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마주하게 될 시대에 평생학습은 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공동체의 공존의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계룡시의회는 계룡시를 평생학습도시로 조성하여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다짐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계룡시의회는 시민들의 증가하는 교육수요를 충족시키고 평생교육을 통한 자기계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한다.

하나. 계룡시의회는 평생학습 환경의 변화와 새로운 요구를 반영한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이 적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하나. 계룡시의회는 지역 내 평생학습 자원 발굴 및 네트워크를 통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발전이 함께 이루어지는 진정한 평생학습 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2년 10월 25일

계룡시의회 의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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